최지우는 최근 KBS2 장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휴식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그는 이번 주 중 귀국해 오는 7일 녹화에 처음 참석할 예정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배우 최지우가 소유진 씨의 후임으로 오는 16일 방송분부터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10년 동안 소속되어 있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뒤 오랜 매니저가 있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새 계약을 체결한 그는 새 소속사에서 첫 행보로 ‘슈돌’을 선택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지우는 그간 Olive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2012)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2015) ‘커피프렌즈'(2019) ‘시고르 경양식'(2022) 등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우는 10년여 동안 소속됐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3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최지우는 새 소속사에서 첫 작품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라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아빠)의 육아 도전기. 지난 2013년부터 10년 넘게 방송된 KBS의 장수 예능이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과연 ‘슈퍼맨이 돌아왔다’ 패널과는 어떤 케미를 완성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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