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서린이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송서린이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다.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송서린은 극중 마카롱 소프트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 강예나를 연기한다. 마카롱 소프트는 미니 언니 고은하가 속해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회사다.

마카롱 소프트 에이스인 강예나는 300만 구독자 채널 ‘예나TV’를 책임지고 있는 완판 요정이자,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업로드한 동영상은 한 시간도 안 되어 조회수 백만을 찍는 최고의 키즈 크리에이터다.

이에 송서린은 화려함 뿐만 아니라 그 뒤에 가려진 짠한 모습 등 다채로운 강예나의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오디션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로 데뷔한 송서린은 연극 무대에서부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신예다. 송서린이 이번 ‘놀아주는 여자’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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