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김호진 부부. ⓒ뉴스1/TV조선
김지호·김호진 부부. ⓒ뉴스1/TV조선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20살이 된 딸 근황을 공개했고, 정말 훌쩍 자란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단둘이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둘 만의 여행 떠나는 김지호·김호진 부부. ⓒTV조선
오랜만에 둘만의 여행 떠나는 김지호·김호진 부부. ⓒTV조선

딸을 키우느라 정신없던 그들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데. 하지만 여행을 떠나는 순간에도 두 사람의 신경은 온통 딸에게 기울어 있었다. 차를 타고 가다가 김지호는 “효우(딸) 여기 있겠다”며 딸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가리켰다. 효우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런가하면 김지호와 김호진이 효우와 통화하는 모습도 공개되기도. 통화를 통해 김호진이 “저녁 뭐 먹을 거냐”고 묻자 딸은 “집에 가서 남은 떡볶이 먹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호진은 “불백을 먹어라. 불백에 김치찌개도 있고 미역국도 있고 오뎅도 있다”고 잔소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훌쩍 자란 효우양! ⓒTV조선
훌쩍 자란 효우양! ⓒTV조선

이어 자료 사진을 통해 효우 양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에 패널들 모두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20살이 된 그는 대학교 2학년이며 비올리스트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해 2004년 딸을 얻었다.

SNS를 통해 공개된 다정한 김호진과 딸 효우의 모습!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공개된 다정한 김호진과 딸 효우의 모습! ⓒ인스타그램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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