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박해일이 영화 ‘판문점’(감독 송원근)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판문점’은 세계 유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남북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판문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다. 앞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글로벌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박해일이 이번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아 시선을 모은다. 박해일은 다큐멘터리 영화 내레이션은 처음이지만 특유 중저음의 목소리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해일은 내레이션 녹음 전, 실제 판문점을 경험해 보기 위해 판문점 방문을 기획했지만, 2023년 7월 미군의 판문점 월북 사건으로 방문이 중지되며 계획이 불발됐다. 올해 5월 인천에서 열린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판문점’이 초청 상영됐을 때는 상영장인 인천 애관극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판문점’은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베놈: 라스트 댄스’ 10월 개봉 확정,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예고
- ‘라베했어’ 권은비, 허경환 저격 “키 작아도 괜찮아요?” [T-데이]
- ‘돌싱포맨’ 류시원 “19살 아내, 임신 9주 차” 고백 [T-데이]
- ‘선재 업고 튀어’ 감독·작가 “‘선업튀’=배우들과 함께 성장한 작품” [인터뷰]
-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고백→초음파 사진 공개 “12월에 만나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