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천우희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천우희가 ‘쌀수저’임을 인증했다.

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어머니가 이천에서 유명한 쌀밥집을 운영하셨다. 거의 30년. 지금은 힘드셔서 오빠가 물려받아 10년 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진정한 쌀수저, 밥도둑 2세라고 한다”고 하자 천우희는 “귀엽다”며 웃었다.

이어 “영화 ‘한공주’가 잘 되기 전까지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특별한 재료가 있는 게 아니고 정석대로 하는데 손맛이 더해진 것 같다. 특별한 비법은 없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장을 담그시긴 한다. 간장, 고추장”이라며 “아버지도 이천에서 도예를 하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천의 명물인 쌀, 도예까지 섭렵한 집안이다. 천우희는 “아빠가 많이 가정적이시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다 만들어주셨다. 노래도 재밌게 만들어서 불러주시고 친가 쪽이 음주가무를 좋아하는데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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