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가 현충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충일인 5일 영화 ‘원더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원더랜드’는 이날 136,2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3위 ‘그녀가 죽었다’, 4위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5위 ‘범죄도시4’ 순이다.

이 가운데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하루만에 13,2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눈길을 끌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제77회 영국아카데미영화상에서 영국작품상, 음향상, 비영어영화상 등 3관왕,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책임자인 ‘루돌프 회스’ 부부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홀로코스트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벽히 비틀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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