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오늘(7일) 공개…넷플릭스 부진 떨쳐낼 수 있을까

‘하이라키’가 베일을 벗는다.

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라키’가 공개된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

특히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신예 배우들의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간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장르 채색이 강한 학원물을 흥행으로 이끈 넷플릭스의 신작이라는 점도 관전포인트다.

‘이두나’, ‘살인자O난감’, ‘경성크리처’, ‘더 에이트 쇼’ 등 최근 공개된 신작들의 성적이 부진한 가운데 ‘하이라키’가 신예들의 의기투합으로 ‘위기론’을 벗어날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이라키’는 오늘 총 7회가 동시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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