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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이문셋입니다’에 첫 손님이 출연한다.

지난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이하 ‘이문세입니다’)의 다섯 번째 날인 오늘(7일), ‘이문세입니다’에 손웅정 감독이 전격 출연한다.

가수 이문세의 13년 만의 DJ 복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서점가를 강타중인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로 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고 알려진 손웅정 감독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초대석이 없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로 정중히 만남을 청했고 손감독님 측에서 바쁜 일정을 조율하여 방송이 시작된 첫 주에 전격적으로 출연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축구인 손웅정 감독의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대화 자체가 힐링이다. 저서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바탕으로, 그간의 인터뷰들에서는 드러나기 어려웠던 인간 손웅정의 매력부터,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눈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멋진 어른의 대화를 엿듣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취를 권유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에서 손흥민을 주장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싱가포르를 7 : 0으로 대파한 가운데, 손웅정 감독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평일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표준 FM(서울, 경기 95.9Mhz)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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