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한다.

7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26일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플라워 가든’은 그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래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작품이다. 김재중은 10곡이 넘는 신곡들을 앨범에 담아내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스타일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특별히 오는 11일에는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아이 엠 유'(I AM U)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에서 김재중은 장기간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이는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내는 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또한 오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함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데뷔 20주년을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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