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혼 반년 만에 초고속 열애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해명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남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거의 내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업로드한 단짝 친구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제 스토리에 문제 될 만한 부분 없이 업로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금 더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율희와 그의 단짝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율희는 사진과 함께 “단짝 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언급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최민환과 이혼 반년 만에 열애하는 것이냐는 논란이 생겼다.

이에 율희가 가장 친하게 지내 온 여자 사람 친구라고 소개하며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에 성공했다. 이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리며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마쳤다.

양육권은 전 남편인 최민환에게 갔다. 이에 최민환은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저희 결정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 송구스럽다”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율희 역시 “많은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아이들의 문제, 심리적인 불안이 크지 않도록 지금 생활하는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율희, 최민환 결혼 당시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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