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예슬이 유럽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7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럭셔리 보트를 탔다가 배멀미를 겪었다고 했다.

그는 “야호!! 신나게 시작해서 배멀미가 스멀스멀.. 먹고 또 먹고. 안되겠다 싶어 ‘잠시 내릴곳이 있을까요?’ 육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오렌지색 브라탑에 흰색 하의를 걸친 모습이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늙지 않네”, “어쩜 저렇게 날씬하고 이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7일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난다. 행복한 저희가 하나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한예슬은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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