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을 응원하기 위해 김혜윤을 비롯해 ‘선업튀’ 팀이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이에 이승협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배우 이승협을 응원하기 위해 ‘선재 업고 튀어’ 팀이 엔플라잉 콘서트를 함께 했다. [사진=이승협 인스타그램]

당초 8일과 9일로 계획됐던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 사이트를 마비시킬 정도로 빠르게 매진됐다. 이에 7일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 이번 콘서트는 엔플라잉 보컬 2인 이승협, 유회승이 만들어가는 공연임에도 전회차 매진되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팀도 콘서트를 찾아 이승협을 응원했다. 이승협은 9일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주셔서 고마워요♥”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지호, 허형규, 김혜윤 등이 밝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허형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웠던 넌 무대 위에선 빛이 나”라며 이승협의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또 대기실에서 이승협과 손을 꼭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배우 허형규가 엔플라잉 콘서트에서 이승협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허형규 인스타그램]

이승협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인기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이자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인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변우석과 찐우정을 나누며 남다른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극에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변우석은 대만 팬미팅을 비롯해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아쉽게 엔플라잉 콘서트 관람을 함께 하지 못했다.

이승협과 유회승은 콘서트에서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STAR'(스타)와 ‘그랬나봐’를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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