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라이언 존슨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니엘 크레이그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3’로 돌아온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10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출발한다. 오늘은 브누아 블랑의 미스터리 영화 ‘웨이크업 데드맨’의 촬영 첫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고 긴 머리카락과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서 있는 모습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 4,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3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넷플릭스는 살인 미스터리 시리즈의 판권을 4억 5,000만 달러 이상에 매입해 속편 ‘나이브스 아웃:글래스 어니언’을 선보였다.

3편은 호화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제레미 레너, 다니엘 크레이그/게티이미지코리아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타노스’ 조쉬 브롤린 외에도 드류 스콧, 케리 워싱턴, 글렌 클로즈, 조쉬 오코너, 카일리 스페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 ‘나이브스 아웃:웨이크업 데드맨’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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