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살의 나이에도 ‘뜨거운 스킨십’ 유지 중인 슈퍼스타의 일상

늦은 나이에 결혼해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슈퍼스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제8회에서는 다채로운 스타들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대디’들로 불리는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스튜디오에 모여 앉는다.

특히, 54세의 안재욱이 자신의 9세 딸 수현이와 4세 아들 도현이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전히 신혼? 안재욱의 일상

안재욱은 아들 도현이의 손을 잡고 딸 수현이의 하교길에 동행한다. 이때, 집을 나서기 전 현관에서 기다리던 아내에게 다가가 “6초~”라고 외치며 갑작스러운 입맞춤을 선사한다.

이 장면을 목격한 김구라는 “방금 6초라고 말한 것 같다”며 당황해하고, 김용건은 “이게 대체 어떤 상황인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실제로 안재욱은 집을 나서기 바로 직전에 읽은 기사에서 “출근 전 아내와 6초 이상 입맞춤을 하면 4년 더 장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이를 즉각 실행에 옮긴 것이었다. 이에 김구라와 김원준은 “진짜로 ‘6초’ 때문에 입맞춤을 한 것 같다”, “입맞춤 후에는 여운이 남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안재욱은 “다들 아내와 저렇게 입맞춤 하지 않느냐?”고 되물으며 역공을 시도했고, 김구라는 “나도 하긴 한다”고 답하면서도 신성우는 “그래도 6초까지는 조금…”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강렬한 인상과 결정적인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현재의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와 ‘다른 남자와 연애하는 모습은 도저히 견딜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고, 이러한 감정의 확신이 그에게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으로 이어졌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재욱과 최현주 부부의 장수 입맞춤 현장과 이를 지켜본 꽃대디들의 솔직한 반응은 13일 밤 9시 30분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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