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재는 없지만 솔이는 참석한다.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포상휴가에 불참한다고 알린 가운데, 김혜윤은 푸켓 행을 결정지었다.

12일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예정된 팬미팅 투어 일정이 있고, 일정 조정이 안되어 포상휴가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김혜윤은 포상휴가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 일정에 대해서 ‘선업튀’ 측은 “포상 휴가 일정은 안전 문제로 인해 공개할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tvN ‘선재 업고 튀어’는 6월 중순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변우석은 바쁜 일정으로 포상휴가에 불참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국내외로 ‘선재앓이’를 불러일으킨 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어 15일 방콕, 필리핀 마닐라(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8일), 싱가포르(30일)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 열린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수많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양산한 ‘선업튀’는 시청률을 뛰어넘은 화제성으로 ‘월요병 치료제’라고 불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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