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올해 35살이 된 곽윤기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공개되는 ‘다시갈지도’에서는 ‘나 홀로 여행지 베스트 3’를 주제로 프라하, 밀라노, 도쿄 중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여행 파트너인 개그맨 김신영, 가수 이석훈, 강사 최태성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해당 방송 분에서 ‘여행 초보’ 곽윤기가 직접 대리 여행자로 인생 처음으로 혼자 도쿄로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알려져 관심을 높이고 있다. 훈련 외에는 해외를 가 본 적이 없다는 그는 이색적인 ‘집사 카페’에 방문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평소 만화 ‘슬램덩크’의 ‘찐팬’인 그가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지를 찾았다고 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산다. 

곽윤기는 그동안 품어온 해외여행 로망을 모두 실현시키며 도쿄를 제대로 즐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도쿄 여행에 대해 “환상적이었다. 너무 좋았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채널S ‘다시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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