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성병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3기는 6일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13기 솔로들은 마지막 방송 회포 풀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성병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라이브방송 캡처
‘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성병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라이브방송 캡처

방송 말미에는 영수가 입을 뗐다. 그는 “초반에 그런 이슈가 있지 않았나. 저는 일단 건강하다”라고 성병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 친구를 제외하고는 그런 이슈를 일으킨 친구는 없었다. 당시에도 저는 전혀 대꾸하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13기 영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방송에 자꾸 나가서 용기를 내서 이렇게 시합을 하러 나갔는데 관중석에서 돌을 던지면 집중 못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늘 답답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방송이 마무리되는 마당에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저 건강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나는 솔로’ 13기 첫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었던 나는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작성자는 해당 남성에게 성병에 감염됐다고 주장하며 “남녀 사이란 여러 이슈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화제성을 띈 프로그램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공적인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이 제 입장에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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