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7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빽가 씨와 어머니 차여사님이 TV 방송에 나오다 나오다 ‘금쪽상담소’에까지 나오신다고 한다. 차여사님의 금쪽이는 빽가 씨 아니냐?”라고 묻자 빽가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예고편이 벌써부터 화제더라. 어머니가 말씀하시면 계속 삐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제가 섭외 들어왔을 때 미리 말씀드렸다. 방송 못 나간다고. 그런데 진짜 계속 삐삐삐 거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이 “‘컬투쇼’ 생방에 모시려고 했는데 힘들 수도 있겠다. 라디오는 생방에 모셔야 묘미가 있는데”라고 말하자 빽가는 “방송 사고날 거다. 안 된다.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방송국에서 감수하더라도 생방송에 모시는 건 어떻냐?”라는 김태균의 제안에 빽가는 “그러면 PD님이 삐 소리를 준비하고 계셔야 한다. 집중하다가 나올 것 같으면 바로 삐 처리하셔야 한다”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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