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유비가 이승기와 화촉을 밝힌 여동생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는 축하의 글과 함께 동생 이다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결혼식의 주인공답게 우아한 화이트 룩을 입고 앉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이다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행복한 새신부의 모습과 함께 이유비는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문구를 더해 자신보다 먼저 결혼한 동생 이다인을 위트 있게 축복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말 연애를 시작해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이다인은 MBC드라마 ‘연인’으로, 이유비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안방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유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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