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 말고 동거에 사상최초 ‘3인 동거남녀’가 등장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7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한혜진X이용진X아이키X이수혁 4MC가 3인 동거남녀 채상희&김태훈&채희수의 합류를 반겼다. 

‘결혼 말고 동거’ 최초의 ‘3인 동거남녀’의 등장에 4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첫 ‘3인 베드 인터뷰’에서 쇼호스트이자 여행 인플루언서인 채상희와 대기업 직장인 김태훈, 채상희의 동생 채희수가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들의 정체(?)에 한혜진은 “악귀가 씌었나 봐요”라며 자신의 오해를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거 시작 당시 여동생 채희수와 동거하고 있던 채상희는 남자친구 김태훈의 동거 제안에 셋이 같이 살길 제안했고, 부모님의 허락 아래 같이 살게 되었다고. 보디 프로필도 같이 찍고, 식사를 준비하며 ‘방귀 장난감’으로 서로에게 장난치는 모습에 한혜진은 “삼남매 바이브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친구로 7년, 연애 3년, 동거 3개월 차라는 태훈&상희 커플은 ‘국토 대장정’에서 만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어 식사 도중 거리낌 없이 서로의 ‘전 연인’을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모습에 4MC은 ‘안정적이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에서 유명세를 얻은 정한샘이 연인이자 6년차 광고 모델 조한빈과 함께 완벽 외모의 ‘피지컬 커플’로 합류, 동거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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