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선변호사’ 김지연이 남장을 하고 배해선의 이혼 소송을 위해 뛰어다닌다.

8일(오늘)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4회에서 이연주(김지연 분)의 고군분투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3회 방송에서는 조선시대에 벌어진 이혼 송사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연주의 노력 끝에 한수는 제조마님(배해선 분)의 이혼 송사를 하기로 했지만 한수(우도환 분)가 제조마님에게 스스로 몸을 상하게 할 것을 요구하자, 연주는 그를 해고했다. 

그런 가운데 열일 중인 한수와 남장을 한 연주의 스틸이 공개됐다. 선비로 깜짝 변신한 연주는 한수를 이혼 송사에서 해고한 뒤 제조마님을 위해 뛰어다니게 된다. 더불어 의문의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한수와 연주가 쌓여만 가는 오해를 풀고 제조마님의 이혼 송사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지연의 꽃선비 변신이 공개되는 ‘조선변호사’ 4회는 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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