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철저한 식단 관리를 공개했다.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에는 ‘엄정화가 맛있게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했다.

이날 엄정화는 “보컬 연습을 갔다 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요즘 ‘댄스 가수 유랑단’ 프로그램 준비해서 다시 말소리나 목소리 내는 법 훈련을 하고 있는데 3시에 다시 운동이다”라고 바쁜 스케줄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근육을 만들고 있다. 운동하기 3시간 전에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 이 세 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걸 먹어야 한다”라며 아보카도 셰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식단을 하다 보니까 주문하면 그 안의 성분이 내가 원하는 것들이 아닐 수 있다. 샐러드 아니면 웬만하면 잘 안 시킨다. 치킨, 피자 같은 건 동생이나 친구들이 있을 때만 시켜 먹는다. 내가 혼자 있을 때 원해서 시켜 본 적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요즘 운동은 트레이너와 한 시간씩 매일매일하고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계속 작품이 있었고, 그전에는 다쳤었다. 1년 반을 운동을 못했더니 근육이 하나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힘든 건 집에서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더라.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보험처럼 만들어 놔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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