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9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남 광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1라운드로 피지컬 100점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미션에 도전, 각 미션의 점수를 획득해 100점을 빨리 만들어야 했다. 선착순 3명이 실내취침을 하게 된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멤버들이 도전할 미션은 운명의 수레바퀴, 농기구 끌기, 집라인 껌 양궁, 발가락 도르래, 달려라 초코볼, 탭볼 때리기, 2단 줄넘기, 신발 농구, 운동장 한 바퀴, 타이어 끌기, 추성훈 게임, 안면 랩 뚫기, 징 울려라 등 총 13개의 미션이었다.

최고령 참가자 연정훈은 “한 10년 전 뱀파이어로 활동하다가 ‘1박2일’에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운동선수로서 프로 생활을 했다. 프로팀 카레이서였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연정훈은 “아마추어 같은 친구들과는 체력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정훈은 최약채 결정전까지 패배해 혼자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연정훈은 코골이 멤버들이 실내취침 쪽으로 가자, 단독 야외취침에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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