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0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파란만장 연애사가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데뷔 이후 전 세계 음반 차트를 휩쓸었던 팝의 요정이었지만 남자 때문에 인생이 꼬여 고생을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화려해 보였던 브리트니의 본격적인 연애사가 소개되자 스튜디오는 부러움보다 한숨 소리가 난무했다. 오죽하면 항간에선 그녀를 ‘고물차 컬렉터’라 부를 정도였다고.

브리트니가 사귄 남자들은 모두 치명적인 흠을 가진 나쁜 남자였다. 브리트니를 인생의 내리막길로 내몬 첫 번째 남자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였다.

저스틴은 브리트니와 이별 후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그녀와의 이별 이야기를 담아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심지어 저스틴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브리트니의 치명적인 치부까지 폭로했다고.

이에 스튜디오의 패널들도 “저스틴 그렇게 안 봤는데”, “남자가 참 치졸하다”, “선을 넘었다” 등 정색을 표했다. 특히 현재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사귈 때도 아니고 헤어지고 나서 언급하는 건 별로”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장미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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