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재테크 현황에 오상진이 부러움을 표현했다. /사진=’프리한 닥터’ 방송캡처

가수 장윤정의 재테크 비법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트로트 가수들의 수입과 재테크에 대해 알아봤다. 2위를 차지한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 팔도를 누비며 무대에 올랐다고. 장윤정의 행사비는 1회 2000만원에서 2500만원 사이였으며, 광고비는 1년 전속 모델료가 1억원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은 현재 서울 한남동의 N 고급 빌라에 살고 있다. 2021년 3월 50억원에 매입했는데 그해 12월 실거래가가 90억원에 형성됐다. 시세 차익이 40억원 정도다. 이를 본 오상진은 “(도)경완아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주변에 많이 베푸는 걸로도 유명하다고. 그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데뷔 시절 많이 힘들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도왔다. 6명의 후배들에게 치아 교정 비용을 제공했고, 그 중 한명이 이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2026년 완공 예정인 A레지던스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기도 했다. 이곳은 한강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분양가의 10%인 5억3000만원을 내고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MC 김소영은 “몸값 뿐만 아니라 부동산 스케일까지 모든 게 ‘끝판왕’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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