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몸값’ 1000억 이상으로 추정돼, BTS보다 몸값 높다고 평가되기도…

최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트로트 업계 대세 스타로 떠오른 임영웅의 무서운 상승세와 수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기자석 마련이 없어 기자들이 직접 티켓팅에 참여해야 하는 등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의 콘서트는 80만 명이 참여한 대기 인원을 기록하며 매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가 모두 매진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지난해 임영웅의 가치는 약 500억 원으로 추산되었으나, 최근에는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평균 콘서트 매출 30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이 수치는 BTS 멤버들의 콘서트 수익을 일곱으로 나눈 값과 비교했을 때 임영웅의 콘서트 수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음반시장에서도 화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의 앨범 ‘히어로(Hero)’는 114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발매 첫 날 94만 장, 3일 만에 110만 장을 돌파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광고 시장에서도 높은 모델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의 지난해 광고 모델료 수익은 약 80억 원으로 추산되며, 세금을 제외한 순수익도 40억 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개인 채널과 음원 수익까지 고려할 때, 임영웅의 수익은 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K리그 FC서울 홈 경기 시축 행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성숙한 응원 문화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축 행사에 참여한 임영웅은 거마비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축구화를 신고 공연에 임했다.

또한 팬클럽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상징색인 하늘색 옷 대신 일상복을 입고 응원에 참여했다.

그들은 경기장에서 깔끔한 청소를 마치고 떠나는 모습으로 성숙한 응원 문화를 보여주며 칭찬을 받았다.

임영웅의 무서운 인기와 그에 따른 높은 몸값은 트로트 음악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트로트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성장세를 계속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임영웅의 놀라운 인기에 대해 “트로트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임영웅의 성공이 트로트 시장의 확장과 다양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임영웅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며 트로트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