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추성훈과 그의 운동 친구인 임시완의 스파링 결과가 공개된다. 

해당 방송분에서 추성훈은 1일 2회 운동을 실천하며 열정 넘치는 하루를 그려낸다. 간단한 몸풀기로 운동을 마친 추성훈은 매니저와 임시완과 스파링 대결을 이어간다. 

먼저 복싱 새내기인 매니저와 함께 스파링에 나선 추성훈은 “나랑 스파링하려면 1억이야”라고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조심스럽게 펀치를 날리는 매니저를 향해 눈높이 대결을 펼치다가도 매니저를 자극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임시완도 추성훈과 스파링 대결을 펼쳤다. 임시완은 현란한 복싱 스텝과 동시에 쉴 새 없이 펀치를 날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복싱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두 사람은 땀 범벅으로 뒤덮인 채 한 치의 양보 없는 펀치 세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집합이라곤 없을 것 같은 추성훈과 임시완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운동 후 함께 위스키를 마시는 사이가 되었다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성훈과 임시완의 뜨거운 스파링 대결의 결과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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