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석을 비롯해 배우 이보영, 김광규, 조수원 감독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 이종석이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이종석 SNS
배우 이종석이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이종석 SNS

네 사람은 10이라고 쓰인 숫자 케이크를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배우 윤상현의 합성 사진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이 출연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2013년 6월에 방영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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