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걸그룹 아이브의 레이가 뜻밖의 폭로로 리더 안유진을 당황케 했다. 

오는 15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돌아온 아이브가 출연한다. 

해당 방송분에서 아이브는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예능감 뽐낸다. 아이브는 지난 출연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멤버들 간의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간다. 그중 레이는 “유진 언니에게 재밌는 짤을 자주 보내는데 마음에 안 들면 ‘읽씹’한다”라고 말해 안유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가을은 지난 활동곡인 ‘After LIKE’의 ‘킬링 파트’인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 가사 그대로 솔직한 장점을 가진 어머니의 한 마디 때문에 충격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그런가 하면, 아이브는 멜론 뮤직 어워드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들은 2022년, 발표하는 곡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무려 11년 만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6년 전 관중석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작년 그 자리에서 대상을 받았다”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선공개 곡 ‘키치(Kitsch)’에 이어 타이틀곡인 ‘아이엠(I AM)’로 다시 한번 가요계에 신드롬을 예고한 아이브의 예능감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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