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서인영이 등장했다. 이날 서인영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형욱과 만난 서인영은 “정말 많이 기다렸다. 꼭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세 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또한 서인영은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 소개와 함께 “이 동네는 반려견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 예전에 제 ‘아가’가 구두였다면, 이제 반려견으로 바뀌었다”라며 반려견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사실 남편은 반려인이 아니었다. 만약 남편이 반려견이 싫다고 했으면 결혼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힌 것은 물론, “지금은 남편이 직접 배변도 치우고 간식도 주고 한다”라며 기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서인영은 “남편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고맙다. 남편은 성격이 저와 정반대다. 그래서 사랑하게 됐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프러포즈 당시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한편,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서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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