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이 연기도, 인기도 일취월장해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주원은 문화재청 공무원 대명(주원 분)과 문화재 전문 도둑 스컹크로 동시에 분해 드라마 방영 내내 실시간 반응을 뜨겁게 달구는 호평을 이끌어냈고, 명불허전한 인기를 또 한 번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주원은 초반부터 눈길을 끄는 고공 액션과 타격감이 돋보이는 맨손 액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눈을 즐겁게 만든 것은 물론, 잔망스러운 제스처로 재미까지 선사했다.

 ‘스틸러’ 주원이 연기도, 인기도 일취월장해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스틸러’ 주원이 연기도, 인기도 일취월장해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게다가 작품을 위해 10Kg을 감량해 무수한 노력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고 낮과 밤의 반전미를 완벽한 비주얼로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빈틈없고 탄탄한 연기력의 주원은 능청스러움부터 진지한 서사를 담는 눈빛까지 유연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대명과 스컹크를 오가는 열연은 무한대의 캐릭터 스펙트럼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주원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방송 직후에도 레전드를 찍었다는 비주얼 극찬부터 극에 녹아든 듯한 호연에 대한 칭찬 일색으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이는 혹독한 자기 관리와 함께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주원에게 국민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대목이다.

또한, 매 작품마다 인물과 하나 된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왔던 주원이기에 뜨거운 반응으로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앞으로 순항을 예고하며 기분 좋은 발걸음을 뗀 주원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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