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억만장자 명단에 오른 카일리 제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티모시 샬라메의 자택에 들어가고 있는 카일리 제너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일리 제너의 차가 베벌리 힐스에 있는 티모시 샬라메 자택 앞에서 포착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앞서 현지 외신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의 열애설은 “샬라메와 제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퍼져나가면서 제기됐다. 두 사람이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지난 1월부터 교제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최근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두 아이를 출산했다. 카일리 제너는 언론에 임신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자 했고 후에 어린 나이의 임신이라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결별을 알리며 공동 부모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 릴리 로즈 뎁, 마돈나 딸 루르드 레온과 공개 연애한 바 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듄’, ‘돈 룩 업’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듄’,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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