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강동원과 열애설…YG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로제(왼쪽), 강동원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DB

그룹 블랙핑크 측이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해당 열애설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번졌다. 두 사람이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거나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었고, 같은 장소에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강동원은 2022년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로제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