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첫정규 110만장 판매 돌파

아이브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가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10만 2107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기록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앞서 ‘아이해브 아이브’는 발매 첫날부터 60만 장을 넘어섰고 6일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서 아이브는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전작 ‘애프터 라이크’에 이어 두 번째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아이브는 3장의 싱글 앨범만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어선 기록도 있다.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플로(FLO), 네이버 바이브(VIBE), 한국 유튜브 뮤직 등의 주요 차트인 실시간, 일간, 주간, TOP 100 차트 등에서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는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