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2’ 촬영 종료 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목걸이를 구입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16일 표예진은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 소비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첫 아이템으로 C사의 목걸이를 소개한 표예진은 “이번에 촬영이 끝나고 여행을 가면서 아무 데일리로 할 수 있는 목걸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찾다가 내게 주는 선물로 구입했다. 보통 캐주얼한 티셔츠나 맨투맨을 많이 입어서 길이가 짧은 것보다 긴 걸 선호하는데 이 모델이 딱 좋았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뉴질랜드 여행 중 양 인형을 구입했다는 그는 “원래는 여행을 할 때마다 마그넷을 모으는 편인데 이 인형은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뉴질랜드 남섬으로 로드트립을 다녀왔는데 평원에 양이 가득했다. 양 인형을 하나 데려오면 오래 추억할 수 있겠다 싶어서 데려왔고 지금은 우리 집 소파에서 함께 살고 있다”며 비하인드도 전했다.

여기에 또 하나. 새로 구입한 레깅스를 소개한 표예진은 “그 전까진 운동을 다닐 때 꼭 하나의 브랜드만을 고집했는데 이번에 새 브랜드에 도전해봤다. 내가 원래 입던 브랜드와 원단이 비슷하더라. 알뜰하게 잘 소비했다고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입고 있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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