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방송인 박경림이 웨딩드레스에 몸을 맞춰야 했던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임라라가 박경림, 오나미에게 다이어트에 대해 물었다.

최성국이 “결혼 준비 잘 되고 있나”라고 묻자 임라라는 “선배님들은 결혼 준비할 때 다이어트 하셨나”라며 박경림, 오나미에게 질문을 던졌다.

박경림은 “나는 감사하게도 디자이너 선생님이 드레스를 맞춰주셨는데 작게 만들어주셨다. 여기에 (몸을) 맞추라고 하시더라. 그게 동기부여가 됐다. 이 옷을 예쁘게 입으려면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어쩐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몸을 드레스에) 꾸겨 넣었더라. 너무 여리여리했다”고 반응했다.

오나미는 “저는 다이어트 안 했다. 입맛이 없었다. (결혼 준비가) 너무 힘들어서”라고 전했다.

한편 박경림은 2007년 1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박경림은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 지춘희가 제작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임라라는 9년간 열애해온 동료 코미디언 손민수와 오는 5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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