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존 윅 4’가 국내 개봉 첫날 11만 관객을 기록하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핀 오프 드라마 ‘더 콘티넨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제작사인 피콕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콘티넨탈’의 예고편은 불과 5일 만에 조회수 339만 회를 달성하며 대중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존 윅’ 시리즈의 프리퀄 스핀오프 작품인 ‘더 콘티넨탈’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존 윅’ 시리즈 내 암살자들의 안전지대인 콘티넨탈 호텔의 40년 전 과거에 대해 다룬다. 이번 작품에선 ‘존 윅’에 등장했던 젊은 시절의 윈슨턴이 카론과 함께 콘티넨탈 호텔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젊은 시절 윈슨턴의 등장으로, 영화에서 주인공인 존 윅으로 활약한 키아누 리브스는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다. 또 젊은 윈슨턴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영화에서 윈슨턴 역을 맡았던 배우 이안 맥쉐인이 직접 출연하지 않고 목소리로 연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콘티넨탈’의 주인공인 윈슨턴 역으로는 배우 콜린 우델이 캐스팅돼 존 윅 세계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한편, 존 윅 세계관을 더 자세하게 파헤칠 것을 예고한 ‘존 윅’ 스핀오프 드라마 ‘더 콘티넨탈’은 오는 9월 미국 OTT 플랫폼인 피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피콕 ‘더 콘티넨탈’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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