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사진=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싱글맘’ 배우 박은혜(46)가 이혼하고 느낀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이혼 위기에 처한 세 부부가 출연했다.

세 부부는 빨강, 파랑, 노랑 부부로 합숙에 참여했다. 2019년 결혼한 33세 빨강 아내는 “행복하게 지내려고 나온 건 아니고, 이혼 결정을 하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은혜는 “여자는 이혼 생각할 때 생각하는 마지노선 나이가 있다. ‘더 늦어지면 혼자 자립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래서 좀 더 어릴 때 빨리 이혼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사진=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아내들에 이어 남편들의 불만도 공개됐다. 이를 보던 박은혜는 “남편들도 분명히 불만이 있을 거다. 저도 이혼 3~4년 차에 ‘나만 참은 건 아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전 남편도 나랑 생각이 달라서 참는 게 있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1977년생 박은혜는 2005년 뮤지컬 ‘피터팬’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낳았지만, 2018년 이혼했다. 쌍둥이 아들은 박은혜가 혼자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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