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틱톡 CEO마저 뉴진스의 ‘하입보이’ 밈에 동참했다.

19일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홍대입구 어떻게 가죠…? 틱톡 CEO가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틱톡의 최고경영자 쇼우 추가 등장하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누군가 이어폰을 끼고 있는 쇼우 추를 툭툭 치며 “저기 홍대입구 어떻게 가요?”라고 묻자 쇼우 추는 “New Jeans ‘Hype Boy’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화면은 단체로 ‘하입 보이’ 안무를 추고 있는 사람들로 전환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유행을 탄 일명 ‘하입보이 밈’으로, 질문에 상관없이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고 답하고 노래에 맞춰 ‘하입 보이’ 춤을 추는 구성이다. SBS ‘런닝맨’을 비롯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따라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밈이다.

‘하입보이’ 막차를 잡아탄 틱톡 CEO의 깜짝 동참에 누리꾼은 “이왜진(이게 왜 진짜)” “형이 여기서 왜 나와?” “귀여우시다” “하입보이 받고 미스터 츄도 고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Hype Boy’는 뉴진스의 데뷔곡으로, 지난 2022년 여름 발매됐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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