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스트리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 사진: TCO (주)더콘텐츠온

‘스트리머’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들이 맞닥뜨린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공포 영화.

이번 영상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힌 스트리머들의 생생한 표정과 알 수 없는 기이한 소리로 시작된다.

사라진 BJ가 남긴 영상이 주작임을 밝히겠다며 함께 모인 스트리머들은 라이브 방송 카메라가 비치는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 공포스러운 현장을 전달한다.

녹슨 창살, 천장에 걸린 끈, 불에 그슬린 낡은 서류, 수많은 봉인 부적 등 서서히 드러나는 소름 끼치는 물건들은 영화 속 섬뜩한 분위기를 전하는 가운데 ‘함부로 발을 들이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긴장감과 충격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스트리머’는 배우 이푸름, 권민혁, 김모범, 김준형, 심소영 등이 출연하며 5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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