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추자현, 中 예능 현장 포착….화려한 무대 의상

배우 추자현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가운데, 추자현이 무대 의상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인 웨이보에는 추자현이 중국 예능 ‘승풍2023’ 촬영 중인 모습이 사진으로 확산되고 있다.

팬이 촬영한 사진에서 추자현은 붉은색의 화려한 무대의상 차림으로 동료들과 이동 중이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의 홀터넥 레드 드레스 차림의 추자현은 짙은 레드립에 검은색 부츠와 장갑으로 강렬한 무대 의상을 완성했다. 함께 촬영한 동료 출연자와 손을 잡고 녹화장을 빠져나오고 있는 추자현은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추자현은 에프엑스 멤버인 엠버 등과 함께 ‘승풍2023’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린 뒤 중국 창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첫 촬영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재도약에 도전하는 중국 망고TV 인기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의 시즌4에 해당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전 시즌에는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 등이 출연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드라마 ‘회가적유혹’의 주인공을 맡아 중국에서 대박 배우 반열에 오른 뒤 현지에서 ‘시청률 여왕’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5년에는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를 공개했으며, 2년 만인 2017년 결혼했다.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부부가 한중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아들 바다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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