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최근 영화 ‘존 윅 4’ 팬들 사이에서는 특별한 관람 인증 방법이 있다. 일명, ‘존 윅’ 챌린지. 스타들까지 참여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배우 고윤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존 윅’ 챌린지에 참여했다. ‘존 윅 4’ 포스터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포스터 속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물아일체 된 모습이다. 특히 고윤정은 암살자 존 윅처럼 손으로 총을 만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 밖에도 많은 스타들이 ‘존 윅’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우 겸 가수 황민현, 전 다이아 주은, 배우 유선호 등이 열풍에 함께 했다. 코리안 좀비 격투기 선수 정찬성 또한 매서운 주먹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존 윅’ 존잼 크”라는 짧지만 강렬한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12일 국내 극장가에 개봉한 ‘존 윅 4’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개봉 첫 주 72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존 윅 4’는 전작인 ‘존 윅 3: 파라벨룸’의 기록을 넘어섬과 동시에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영화가 됐다. 19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3억 5,056만 달러(한화 약 4,665억 2,800만 원)을 벌었다.

관객들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았다. ‘존 윅 4’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점수 94%를 기록했다. 이 역시 시리즈 중 가장 최고의 수치다.

한편, ‘파리의 아파트 액션’, ‘개선문 액션’, ‘222 계단 액션’ 등 액션신마저 전작을 압도하고 있는 ‘존 윅 4’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고윤정·황민현·정찬성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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