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삶에서 6년 만난 전 연인 조 알윈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랜 친구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그의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뉴욕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후 네티즌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조 알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끊은 것을 확인했다.

한 네티즌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저녁 식사 도중 무슨 말을 했길래 라이언 레이놀즈가 팔로우를 끊었을까”라며 궁금해했다.

그뿐만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생 오스틴 스위프트 또한 조 알윈의 팔로우를 끊었고 테일러 스위프트와 친분이 있는 그룹 하임의 세 멤버 모두 팔로우를 해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2016년에 교제를 시작해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6년간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약혼을 하며 결혼까지 약속했기에 결별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투어를 돌고 있는 도시마다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조 알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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