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차익만 70억”…강남에 건물 2개 보유한 ‘수지’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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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지가 자신이 보유한 강남의 2개 건물을 통해 70억원의 시세 차익을 누렸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벌 스타, 수지… “부동산만 138억”

tvN '프리한 닥터'
tvN ‘프리한 닥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보유한 부동산 시세가 약 1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4월 17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수지의 부동산을 소개했는데, 먼저 수지는 2016년 23살의 나이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꼬마 빌딩을 단독 명의로 37억원에 매입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수지는 17억원을 대출 받고 20억원을 현금으로 완납하여 해당 건물을 매입하였으며,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관련 건축물은 수지에게 월 1500만원 정도의 임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현재의 가격 또한 8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도 고해졌습니다.

유튜브 '디글'
유튜브 ‘디글’

이 외에도 수지는 2017년 본인 이름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30억 9000만원에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빌라는 수지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는데, 가수 출신 배우 서지영과 방송인 이혜영이 신집살림을 차렸던 장소였기에 예전부터 익히 유명했었습니다.

한편 수지의 당해 구조물은 지금의 시가가 5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수지는 2016년부터 7여년 간 2개의 부동산 투자로 최소 70억원의 차익을 얻었으며, 이로 인해 매년 10억원씩의 가치를 거둔 셈이 되었습니다.

부자 반열 오른, 수지… “어떻게”?

MBC '쇼! 음악중심', KBS '드림하이'
MBC ‘쇼! 음악중심’, KBS ‘드림하이’

부동산만 138억원을 가지고 있는 수지. 그녀는 어떻게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1994년생 올해 나이 30세인 수지는 2010년 JYP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Bad girl Good girl’, ‘Breathe’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스타덤에 오른 수지는, 2011년 KBS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까지 진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수지는 가수로서는 ‘Love Alone’, ‘Touch’, ‘바람 바람 바람’, Dream’, ‘기다리지 말아요’, ‘첫사랑’, ‘Cape’ 등의 곡들을 발표하고, 배우로서는 ‘건축학개론’, ‘구가의 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백두산’, ‘스타트업’, ‘안나’ 등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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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지의 이러한 활동에는 아름다운 외모가 곁들여져 언제나 화제를 몰고 왔는데, 이를 통해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홍보대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떠오른 수지는 2019년부터 연기자를 겸함과 동시에 유튜버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 새로운 가치를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감으로써 큰 수익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Netflix '이두나!'
Netflix ‘이두나!’

한편 수지는 긍정적인 현황을 이어가 2023년 영화 ‘원더랜드’와 Netflix 드라마 ‘이두나!’로 얼굴을 비출 예정 중에 있는 것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창작물들은 수지의 등장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불러주는 스타 중에 스타로 성장한 수지였기에, 그녀의 부가 실현 가능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언제나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내놓는 수지의 훌륭한 모습은 자산가로 걸어가는 길에 바람직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도 추측됩니다.

연예인의 연예인, 수지… “재산은”?

영화 '건축학개론'
영화 ‘건축학개론’

그렇다면 수지의 재산 수준은 어떻게 될까요? 한 매체에서는 앞서 언급한 138억원의 부동산을 더해, 수지의 재산을 500억원 가량으로 짐작한 적이 있었습니다.

수지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톱스타 자리에 오르면서, 광고 출연료로 편당 7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소속사 JYP의 사장 박진영은 “수지 혼자 광고만으로 100억이 넘는 수익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실제로 수지는 해당 시점 이래로 2023년까지 대략 40여 편의 광고를 촬영했고, 이를 단순 계산 해볼 때 280억원이 넘는 수입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Mnet 'TMI 뉴스'
Mnet ‘TMI 뉴스’

또한 수지의 드라마 출연료는 편당 8000만원 선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지는 그간 수많은 작품들의 여러 회차에서 모습을 드러냈기에 수익의 수준을 정확히 가늠하기가 힘들지만, 엄청난 가치를 얻었을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거기에 수지는 음원, 방송,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쉴 틈 없이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렇게 부가적으로 올렸을 소득도 마찬가지로 상상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수지는 한 방송에서 포르쉐 911을 타고 운전하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었습니다. 관련 차량은 1~2억원 사이에 구매 가능한 자동차로, 수지의 수확에 비해 검소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지, 벌이 만큼이나… “천사”

연합뉴스 TV
연합뉴스 TV

엄청난 소득 수준을 자랑하는 수지. 하지만 수지는 자기 만족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한 선행을 일삼아와 찬사를 받아오기도 했었습니다.

수지는 주로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일례로 수지는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경우 일시 또는 약정으로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의 조건을 가져야만 등록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수지는 이미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MBN
MBN

한편 수지는 2016년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의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에 나서기까지 했는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수지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여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부터 배우, 유튜버까지 섭렵한 대단한 수지”, “부자가 될 자력을 가지고 있네요”, “국민 첫사랑 수지 언제나 응원합니다”, “수지 너무 예쁜데 재산도 장난 아니네”, “능력 만큼이나 마음씨까지 착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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