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 경력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이상아가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아는 “동생이 어느 날 메시지를 보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작작 좀 해라. 세 번 생각하고 얘기해라’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
그는 “(여동생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는) ‘그래, 나 세 번 결혼했어’ 이렇게 말한다”며 “세 번 생각하면 뭐가 다르냐”고 반박했다.
하지만 실제로 이상아는 하루에 SNS 게시글을 34개가량 올릴 정도로 SNS에 몰입한 상태였다. 그는 장세척 중인 모습부터 야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까지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해킹당한 것 아니냐”고 염려했으나 이상아는 “재밌지 않냐. 이상하냐”고 발끈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
이에 오은영은 “왜 이렇게 적나라하게 올릴까 (생각해 보면) 깊이 있는 소통을 잘 못 한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 세 번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가족들도 내 이혼 사유를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듣던 오은영은 “가까운 가족과 마음을 나눴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왜 어머니에게도 말을 못 했을까”라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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