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올해 빚 청산을 앞두고 있다는 방송인 이상민(50)이 경기 파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23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340회에서는 이상민이 파주의 한 차고지에서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그동안 자신이 모아놓은 희귀한 패션 아이템부터 피규어, 차량용품 등 여러 물건을 플리마켓에 내놨다.

플리마켓 운영을 돕기 위해 찾아온 딘딘은 “근데 플리마켓은 갑자기 왜 여는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7월에 서울로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서울로 집을 옮기면 아무래도 (공간) 규모가 더 좁지 않겠냐”며 “그러니까 물건을 조금 줄여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현재 파주에서 월세살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딘딘은 이상민의 물품 중 명품 브랜드 H사의 구두를 보고 놀랐다. 이상민은 “그 구두는 21년 된 것”이라며 “진짜 (알차게) 잘 신었다. 내가 전성기 시절에 자주 착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민은 앞선 미우새 방송에서 계획대로라면 올해 약 69억원의 빚을 모두 정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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