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심형탁과 오는 7월 부부의 연을 맺는 18살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개설했다.

지난 23일 히라이 사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만들고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심형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 예비 신부의 설렘이 묻어났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예비부부답게 각 게시물 당 좋아요 수는 수백 개에 달한다. 심형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프로필에 사야의 계정 아이디를 기재해 닭살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히라이 사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면서 화제 선상에 올랐다.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사랑을 그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심형탁은 그동안 어머니의 보증, 대출금 문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때 예비 아내 히라이 사야가 곁을 지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은 물론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이 생성됐을 정도로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12월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린 김다예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연 이후 단숨에 셀럽의 자리에 올랐다.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 법적 갈등을 이어가는 시간 속 묵묵히 사랑을 지켜왔다는 사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다예는 현재 72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과 박수홍에 대한 가짜 뉴스를 유포한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의 발언 등을 바로잡는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연예인 급 비주얼로 각종 뷰티, 의류 브랜드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얼굴을 공개한 류이서는 청순한 외모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20~40대 여성을 사로잡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만 11만 명 이상이다. 온라인 등지에는 류이서가 방송에서 착용한 의류 제품 정보를 묻는 게시글이 다수 업로드돼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히라이사야·김다예·류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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