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드림’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극장가 외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드림’은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영화 ‘극한직업’, ‘스물’ 등의 히트작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은 강렬한 캐릭터들의 신선한 조합과 듣는 재미를 더하는 ‘말맛 티키타카’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의 환상의 케미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드림’의 본격적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앞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시청한 관객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벅찬 가슴으로 나오는 영화”, “시종일관 주고받는 웃음과 감동의 티키타카”, “캐릭터마다 서사도 집중력 있게 풀어나가고 개성 있게 표현되어서 재미있었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과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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