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송은이가 테니스를 치다 플러팅을 날린다.

28일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황송 페어’로 뭉친 복식조 송은이, 황보의 치열한 훈련 현장을 공개한다. 복식조 훈련을 위해 코트에서 만난 송은이와 황보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이형택 감독의 제자인 손혁재 코치.

그는 “(이형택 감독님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힘들게, 빡세게 굴리라는 특명을 받았다”라고 말해 송은이와 황보를 긴장하게 만든다.

손혁재 코치는 기본기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황보는 방송 촬영 중인 사실도 잊은 채 카메라를 등지고 연습에 몰두했고, 이에 송은이는 “그래도 방송은 해야 하지 않니? 진짜 선수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고된 훈련을 마친 뒤 잠깐의 휴식, 송은이는 실수로 손혁재 코치의 생수통을 집어 물을 마힌다. 손혁재 코치가 당황해 “제 것”이라고 하자 송은이는 “그럼 오늘부터 1일”이라고 플러팅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에도 송은이는 코치를 향해 수시로 애정을 드러냈고, 수업 후에는 “코치님 우리 어때요? 실력 말고요”라고 물어 손혁재 코치를 당황하게 한다.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3회 28일 밤 10시 20분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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