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는 포기 못해”…유재석, 의외의 지출 항목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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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이 최근 예능을 통해 ‘재산 1조원’ 설에 대해 입을 연 가운데 그가 가장 많이 소비하는 지출 목록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끝없는 ‘유재석 재산 1조원’ 소문

tvn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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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자주 재산이 언급되는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함께 방송하는 동료들은 유재석의 재산이 1조라며 장난을 치기도 해 실제로 유재석의 재산이 1조원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생겼습니다.

실제로 유재석의 예능 출연료는 회당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상반기에 출연했던 예능 프로 5개의 총 회차를 계산해보면 약 14억 5천 500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1년에 방송만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30억이 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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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광고 출연료는 건당 약 8억 정도로 추산되며, 상반기에 촬영된 광고 수입만 해도 약 72억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유재석의 2022년도 상반기 총매출은 약 87억원으로, 데뷔 이래 총 100편에 달하는 CF에 출연한 그는 800억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였는데요. 수익 배분 및 세금을 고려하더라도 CF 출연료만 약 480억입니다. 

자타공인 명실상부 MC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유재석은 유희열이 있는 소속사인 ‘안테나’로 이적하면서 이적료로 100억 원을 받았다고도 전해져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건물은 없어요”…유재석의 지출 목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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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부동산에는 크게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그맨 유재석이 땅을 샀다, 건물을 소유했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밝혀진 바 없습니다.

유재석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2008년 매입했으나, 다시 매각하고 전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한강과 근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내에 초중고가 설립해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나며, 치안이 훌륭합니다.

또한 구식 아파트임에도 매년 가격이 초고가로 상승 중입니다. 때문에 대기업 고위 임원들이나 톱스타 연예인, 정치인이 거주하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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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현 아파트를 매각하고 전세로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나왔는데, 실제로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기를 하다가 이미지 타격을 많이 입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전세를 살고있다고 추정됩니다. 또한 절세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건물보다는 자동차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그는 검소한 이미지를 위해 한 때 현대의 ‘그랜저 TG’, 쌍용의 ‘체어맨 W’, 현대의 ‘제네시스 프라다’ 등 국산차를 고집해왔으나, 현재는 외제차를 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현재 몰고다니는 자동차는 포르쉐의 ‘파나메라’로 국내 판매가격은 1억 4천만 원이고, 풀옵션을 했을 경우 3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파나메라’는 후륜구동 기반 4인승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 차량으로, 감각 넘치는 주행과 대형 세단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자랑합니다.

가장 큰 지출은 ‘이곳’…혹시 평판 때문에?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서도 ‘나는 부자가 맞다’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재산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부자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기만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출연료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업계에 미칠 파장이 걱정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유재석 본인이 직접 ‘지출이 가장 많은 항목’을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재석은 한 방송을 통해 ‘어디에 지출을 가장 많이 하느냐’라는 질문에 ‘백화점 쇼핑을 할 때도 있지만 솔직히 경조사비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굳이 그걸 지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그의 인성을 또 한번 짐작하게 했습니다. 실제로도 유재석은 경조사에 통 크게 돈을 쓰기로 유명합니다.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도 아낌없이 봉투에 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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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경조사비는 물론이고 평소에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도 유명합니다. 이에 같이 방송에 출연한 김숙은 아예 ‘유재석이 선물도 많이 보내준다’고 먼저 운을 뗐습니다.

김숙은 ‘예전에 집에 친구들이 놀러왔었는데 마침 재석이가 고기를 보내줬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유재석이 보낸 고기라고 하니 다들 미친듯이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은이도 마찬가지로 유재석의 은혜로운 고기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어머니가 재석이가 보낸 고기라고 하니 엄청 좋아하시더라’며 김숙의 말을 거들었습니다.

이런 미담을 들은 유재석은 ‘저에겐 그게 참 기쁨이고 큰 즐거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송은이게 ‘우리 빼고 또 누구한테 고기를 선물했느냐’고 묻자 유재석은 ‘되게 많이 보냈다. 한 백 명 정도’라고 대답을 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 클라스”, “돈 많아도 저렇게 베푸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진짜 주변 잘 챙기네”, “나도 유재석한테 고기 받고 싶다”, “식당에서 후배들 보면 대신 결제해준다더니..대단하다”, “논란 없는데에는 이유가 있음” 등의 호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기부천사 유느님”…누적액만 30억 이상

KBS
KBS

이처럼 주변인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국민 MC 유재석은 주변뿐 아니라 기부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30억 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이 돈을 펑펑 쓰는 곳은 바로 기부였습니다.

유재석은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선행을 펼쳐왔습니다. 방송으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2013년 예능 프로를 통해 연탄 기부를 시작한 이후부터 8년간 77만 장이 넘는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2015년에는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이 사는 일본 우토로 마을을 찾아 위로를 건넸습니다. 유재석은 우토로 마을에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알려진 기부 내역 만해도 누적 액수가 30억 원이 넘는다고 전해졌습니다.

미담밖에 안 나오는 유재석의 논란 거리는 ?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보통의 연예인들이 유명해지면 과거 논란이나 사건사고가 하나쯤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건물이나 자동차에도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검소함을 유지해 성실근면한 이미지를 오래동안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논란 하나 없는 유재석에게 웃지 못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자장면을 먹고 입을 닦을 때 휴지를 2장 뽑거나, 종이컵을 2개 사용한 것으로 낭비 논란을 만들어내거나 아이스크림을 살 때 스태프에겐 ‘비비빅’을 주고 본인은 ‘탱크보이’를 먹었다는 등의 귀여운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귀여운 논란이네..”, “비비빅에 탱크보이는 선 넘었지”, “휴지두개는 한국인의 국룰”, “종이컵 두개는 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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